하늘교육과 인연을 맺은 지 어언 5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그동안 꾸준히 수학 과학 뿐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을 함께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말씀 드리고 싶네요!!
늦둥이에 외동이라 공부보다는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그리 뒤쳐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늦되고 생각처럼 빨리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었었죠.
학교생활도 재미없어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늦둥이 엄마인 저에게는 어려움이었던 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에 하늘교육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금의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아이 얘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이어가던 때도 있었죠.
어려움을 겪던 학습문제도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꼼꼼한 지도로 꾸준히 학습하여 이제는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이 되었고 그에 자신감이 붙은 아이도 학교 회장선거에 나갈 만큼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었어요.
다른 학부모들과의 교류도 점차 늘어가고 다른 분들은 학원으로 방향을 잡아갈 때도 우리 아이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은 저는 흔들림 없이 하늘교육을 고수 했더랬죠.
긴 시간동안 저도 고비가 있었고 아이도 그랬지만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학습이란 게 장기전이다 보니 아이가 싫증내거나 숙제 많다고 투덜거릴 때도 끝까지 밝은 얼굴로 기분을 풀어주시려 애쓰던 선생님 모습에서 감동도 받고 많이 배웠어요.
앞으로도 고비는 찾아올 거고 그때마다 선생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인생 멘토로 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